
프로젝트 소개
문무바람
문무바람 프로젝트는 울산시로부터 동쪽으로 약 65Km 떨어진 수심 120~150m 의 해역에서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잔지를 통해 750MW 규모의 신재생 에너지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프로젝트 위치
문무바람 프로젝트는 깊은 수심과 탁월한 풍황을 갖춘 울산 앞 해상에 위치해 있습니다.
다양한 이점을 가진 프로젝트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협회
울산 동쪽 해상에서 추진 중인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프로젝트는 문무바람을 포함한 5개 개발사가 총 약 6GW 규모의 재생에너지 생산을 목표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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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사업은 울산 동쪽 60킬로미터 해상에서 부유식 해상풍력 단지를 건설하는 대규모 재생에너지 사업입니다.
프로젝트를 통해 2030년까지 총 약6GW 규모의 부유식 해상풍력 단지가 조성될 예정입니다. 설비용량에 비추어 보았을 때 원자력 발전소 5, 6개와 맞먹는 규모이며, 약 6GW 해상풍력발전단지에서 연간 2만 3653GWh의 전력이 생산됩니다.
이는 영남권 시, 도 내 모든 가구 (540만 가구)가 사용 가능한 전력량입니다.
대한민국의 탄소중립 비전
대한민국 정부는 2030년까지 해상풍력 14.3GW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750MW 규모의 문무바람 프로젝트는 정부의 목표 달성과 탄소중립 이행에 기여하는 중요한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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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대한민국 정부는 글로벌 친환경 전환 흐름에 맞춰 '재생에너지 3020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2017년 6.2%에서 2030년 20%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육상 및 해상 풍력발전 설비 용량을 16.5기가와트(GW) 추가해야 합니다.
제10차 전력 수급 기본 계획에서 대한민국 정부는 2030년까지 해상풍력 설비용량 14.3GW 이상을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수립했습니다. 따라서 부유식 해상풍력은 온실감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부유식 해상풍력 기술을 통해 750메가와트(MW) 전력을 생산할 문무바람 프로젝트는 대한민국의 에너지 공급망을 확충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데에 기여할 것입니다.
지역상생
문무바람은 지역 이해관계자들과의 상생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기여를 지속해 나가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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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의 시장 참여 확대
문무바람은 사업 초기부터 약 5년간 국내 기업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AVL(Approved Vendor List)을 운영해 왔습니다. 조선, 자재 공급, 설계, 교육, 선박 운영, 유지보수 등 다양한 분야를 포괄하며,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협업 방안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주민참여형 유지보수선 건조 사업약 20년간 운영될 발전단지 유지보수선 사업에 지역 기업, 주민, 어민들이 참여하여 수익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선박의 설계, 건조, 운영, 유지보수 과정에서 지역 내 기업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기술 축적에도 기여할 것입니다.
내·외부 교육 프로그램 운영2022년, 울산 공급망 협의체 및 고용노동부와 협력하여 8주(총 240시간) 과정의 부유식 해상풍력 실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국내 인력 양성과 해상풍력 산업 내 전문성 강화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Safety Day 운영 및 해상 안전 강화프로젝트 협력사 및 어민들과 함께 ‘Safety Day’ 행사를 개최하여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있습니다. 또한, 소형 용선주 및 어선을 대상으로 해상 안전 장비 개선 사업을 추진하여 보다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문무바람은
대한민국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재생 에너지 확대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대한민국은 재생에너지 3020,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과 같은 주요 정책들을 발표하며 에너지 전환의 목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부유식 해상풍력은 저탄소 미래를 향한 핵심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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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에너지기구(IEA)의 2023년 넷제로 로드맵 보고서에 따르면,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전력화가 온실가스 감축에 가장 크케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태양광과 풍력 에너지를 중심으로 재생에너지 발전량이 크게 증가할 것이며 발전 비중은 2022년 30%에서 2050년 약 90%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17년 대한민국 정부는 글로벌 친환경 전환 흐름에 맞춰 재생에너지 3020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2017년 6.2%에서 2030년 20%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육상 및 해상 풍력발전 설비 용량을 16.5기가와트(GW) 추가해야 하며, 이는 2018년 기준(1.4GW)의 약 12배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대한민국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는 2030년까지 최소 14.3GW의 해상풍력 발전 용량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부유식 해상풍력은 탄소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 해결책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2023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20% 확대
2030년까지 해상 풍력 설비용량
14.3 GW 확대 목표
2050년까지
탄소중립 목표
출처: IEA, 대한민국 산업통상자원부
문무바람 사업 개발 연표
문무바람 프로젝트는 현재 해상풍력 발전단지 건설을 위한 인허가 및 향후 사업의 성공적인 준공을 위한 세부적인 절차를 지속적으로 진행 중입니다. 현재까지 1단계 지반조사, 환경영향평가(EIA) 최종 승인 및 한국전력공사(KEPCO)와의 송전용 전기설비 이용계약 체결을 완료하였습니다.
1차 지반조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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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문무바람(주)는 해상 풍력 발전소를 포함한 건설 프로젝트에서 필수적인 단계인 1단계 지반조사를 완료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해저와 해안 지역의 지질, 지반 상태, 해저 지질과 토양 특성을 분석하고, 지반의 강도와 안정성을 평가합니다.
또한, 지진 활동과 지반 침하와 관련된 위험 요소를 검토하여 보다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환경영향평가 최종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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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문무바람(주)이 제출한 환경영향평가에 대해 산업통산자원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습니다.
환경영향평가를 통해 해상풍력단지의 건설 및 운영이 해양과 육상의 생태계 및 사회·경제에 미칠 잠재적인 영향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저감대책을 수립하였습니다.
평가 과정에서는 지자체, 주민 및 어업인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며 지역사회의 폭넓은 의견을 반영하였습니다.
송전용 전기설비
이용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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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문무바람(주)는 한국전력공사(KEPCO)와 송전용 전기설비 이용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본 계약의 체결은 풍력단지에서 생산된 청정 전력을 한전의 전력계통에 연계하는 것으로써 사업건설의 본격적인 추진에 한걸음 더 가까워 졌음을 의미합니다.이를 통해 문무바람의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에서 생산된 청정 에너지를 육지로 효율적으로 송전함으로써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전력 공급을 보장하는 동시에 국내 전력수급에 대한 프로젝트 기여도 역시 극대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프로젝트 세부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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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어민대책위원회 및 울산수협(수산업협동조합)과 울산 해상풍력 개발 협력을 위한 MOU 체결
2024년 8월
환경영향평가 최종 승인
2024년 9월
한국전력공사와 송전용 전기설비 이용계약 체결
2024년 11월
문무바람 프로젝트의 발전사업허가에 대한 헥시콘 그룹의 주식취득인가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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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울산GPS와 재생에너지인증서(REC) 장기 고정가격 구매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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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문무바람 프로젝트 추가 1개단지 발전사업허가 승인
2022년 3월
한국남부발전과 부유식 해상풍력 공동개발을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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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문무바람 합작법인(JV) 설립
2021년 9월
전파영향평가 착수
1단계 지반조사 완료
2021년 11월
문무바람1 프로젝트 발전사업허가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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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울산시 및 울산어업인협회와 양해각서 체결
2020년 8월
울산어업인협회와 상생협력 양해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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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ll과 CoensHexicon 간 공동개발협약(JDA) 체결 및 울산시와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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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xicon AB와 대한민국 에너지 산업 파트너 간 합작법인 CoensHexicon 설립 및 부유식 해상 풍력 프로젝트 착수
프로젝트 타임라인
자주 묻는 질문 (FAQ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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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바람(주)의 주주사는 스웨덴 스톡홀름에 본사를 둔 헥시콘 그룹입니다.
헥시콘은 2009년에 설립된 해상풍력 개발 및 엔지니어링 전문 글로벌기업으로 현재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등에서 지역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부유식 풍력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있으며, Nasdaq First North Premier Growth Market에 상장되어 있으며, 종목 기호 HEXI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2019년 쉘과 함께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사업 문무바람의 공동개발협약을 체결했으며 2024년 2월 문무바람(주)의 지분 전량 인수하였습니다.
헥시콘은 문무바람프로젝트를 통해 대한민국의 재생에너지 전환과 지역발전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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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바람 프로젝트는 2024년 8월 환경영향평가의 최종승인과, 한국전력과의 송전설비 이용 계약을 체결을 완료하였으며 핵심 건설 인허가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중입니다.
현재는 해상교통안전진단을 비롯한 순차적으로 필요한 후속 인허가 취득을 위해 단계적으로 업무를 진행과 동시에, 해상풍력발전 단지 건설을 위한 부유체와 계류라인, 육상 및 해상변전소, 케이블 등 프로젝트 패키지를 위한 기본 설계 작업(FEED) 을 포함한 향후 사업의 성공적 준공을 위한 세부적인 절차를 지속적으로 이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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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풍력은 크게 터빈, 타워, 하부구조물로 구성되며, 하부구조물의 형태에 따라 '고정식'과 '부유식' 두 가지로 나뉩니다.
고정식은 수심이 얕은 해역에서 해저에 하부구조물을 직접 고정하는 방식이며, 일반적으로 수심 50m 이내에서 적용됩니다. 반면, 부유식은 수면 위에 부유체를 띄우고, 이를 앵커와 계류 시스템을 통해 해저에 고정하는 방식으로, 수심이 깊은 해역에서도 설치가 가능합니다.
부유식 해상풍력 터빈은 해저 지반에 구조물을 직접 고정하지 않기 때문에, 풍속, 수심, 해양환경, 항로, 어업 활동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설치 위치가 신중하게 선정됩니다. 특히 바람이 강하고 일정한 먼 바다에서도 안정적인 전력 생산이 가능해, 고정식에 비해 더 우수한 바람 자원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부유식은 해양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면서도 설치 유연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입지 제약이 상대적으로 적어 향후 해상풍력 발전 확대에 중요한 기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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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발전사업은 전기사업법에 근거하여 발전사업허가를 득한 후, 국내법에 따라 인허가 절차가 진행됩니다. 발전사업허가를 득하기 위해서는 약 1년간의 풍황계측자료의 확보가 필요합니다.
발전사업허가 취득 이후에는 환경 영향 평가, 송전용 전기설비 이용계약, 공유수면 사용 허가 및 실시 계획 승인, 공사계획인가 등 건설을 위한 인허가 과정을 경유하여 최종 착공에 이르게 됩니다.
현재 문무바람 프로젝트는 환경영향평가 최종승인 및 송전용 전기설비 이용계약이 체결이 완료하였으며, 준공을 위한 후속 인허가를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풍력발전단지의 건설공정은 주로 다음과 같은 과정을 통하여 진행됩니다.부유체의 설계 및 제작
풍력 터빈 발전기의 타워부와 부유체 연결부 설치 및 타워 상부에 해당하는 풍력 터빈 발전기의 너셀부 및 블레이드 설치
부유체와 풍력발전기의 단지 내 현장 이송 및 설치
해상·육상 변전소 설치 및 한전 변전소와의 연계를 위한 송전선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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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식 해상풍력 단지에서 발생한 풍력에너지는 풍력터빈 발전기를 통해 전기에너지로 변환됩니다.
생산된 전력은 66kV 전압으로 내부망 케이블을 통해 해상변전소로 송전되며, 해상변전소에서 275kV로 승압된 후 해저케이블을 통해 육상으로 이송됩니다.
이후 육상변전소에서 다시 한 번 345kV로 승압된 뒤, 송전선로를 통해 한전 변전소로 전달됩니다. 최종적으로 국가 전력망과 연계되어 각 수요처로 전력이 공급됩니다. -
문무바람은 울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최우선으로 합니다.
부유식 해상풍력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해상 안전 향상을 위한 지원 사업, 국가 연구개발(R&D) 프로그램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합니다.
더불어 조선소, 자재 공급, 설계, 교육, 선박 운영, 유지보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산업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프로젝트의 개발부터 건설, 운영까지 전 단계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쟁력 있는 부유식 해상풍력 개발을 통해 지역 공급망 성장을 촉진해 산업 전반과 지역 경제, 나아가 국가 경제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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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바람은 가치공유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중요가치로 삼아 상생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객관적인 조사와 어민단체와의 소통을 통해 원만히 사업을 추진해 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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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는 해양 생태계와 공존할 수 있습니다.
부유체와 계류선은 물고기와 해양 생물에게 서식처, 은신처, 산란처, 먹이 공급처로 기능하며, 실제로 제주 탐라 해상풍력과 일본 고토시 부유식 해상풍력 단지 등 국내외 여러 사례에서 어종이 다양해지고 개체수와 어획량이 증가한 바 있습니다.문무바람은 해양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환경영향평가(EIA)를 철저히 진행했으며, 2024년 8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습니다. 본 평가에서는 해양 환경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사회적·건강적 영향까지 폭넓게 검토하여, 국제 기준인 ESHIA(환경·사회·건강 영향 평가)의 강화된 요구사항을 충실히 반영했습니다.
문무바람은 앞으로도 발전단지 조성이 지역사회와 환경에 미치는 잠재적 영향을 충분히 고려하며, 지속 가능한 상생을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