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유식 해상풍력

울산의 바람으로 청정 에너지를 공급하는 부유식 해상풍력

부유식 해상풍력은 바다 위에 부유체를 띄우고 풍력 터빈을 설치하는 재생에너지 기술입니다. 고정식과는 달리, 부유식 풍력 터빈은 수심이 깊은 먼바다에서도 설치가 가능하여 양질의 바람을 이용한 청정에너지 생산이 가능합니다.

더 알아보기

울산, 대한민국의 미래에너지 허브

더 알아보기

해양 생태계와 공존하는
부유식 해상풍력

더 알아보기

3세대 풍력 발전, 부유식 해상풍력

부유식 해상풍력은 대표적인 3세대 풍력발전 기술입니다. 해상풍력의 발전은 육상풍력, 고정식 해상풍력을 거쳐 현재의 부유식 해상풍력으로 이어집니다.

바다에서 전력망까지: 부유식 풍력발전의 전력 생산 과정

신뢰할 수 있는 대한민국의 재생에너지 확보원

연중 고르고 강한 양질의 바람과 깊은 해역을 활용하는 부유식 해상풍력은 기존 발전 기술의 한계를 극복하며, 한국에 지속 가능한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강하고 안정적인 풍력 자원 활용

먼 바다로 갈수록 바람이 강하고 일정하게 유지됩니다. 부유식 기술은 깊은 수심에서도 운영이 가능해 강한 바닷바람을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글로벌 해상풍력 잠재량의 80% 이상이 수심 60m 이상인 지역으로, 고정식 해상풍력 발전기의 설치가 힘든 구역입니다.

입지 선택의 유연성

부유식 해상풍력은 좁은 면적에서도 대규모 발전이 가능합니다.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고, 국토 면적이 상대적으로 좁은 우리나라에서는 부유식 해상풍력이 다른 재생에너지보다 더 유리한 기술입니다.

지역 사회 및 환경 영향 최소화

부유식 해상풍력 단지는 해안에서 약 60~80km 떨어져 있어 소음이나 시각적 영향이 적습니다. 또한, 구조물을 지반에 고정시키는 고정식 해상풍력의 설치방식과는 달리 부유체를 이용하여 계류선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해양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이 적고 주민 불편 및 환경 부담이 낮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울산이 부유식 해상풍력의 중심지로 각광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울산은 강하고 안정적인 바람과 최적의 항만 인프라를 갖추어 대규모 부유식 해상풍력단지 조성에 이상적인 지역입니다. 또한, 조선업, 해양 장비 공급업체, 철강 제조업 등 탄탄한 산업 기반과 계통 전력망을 보유하고 있어 부유식 해상풍력 산업의 핵심 허브로 성장할 수 있는 강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문무바람 부유식 해상풍력 프로젝트

문무바람은 울산 해안에서 약 65km 떨어진 수심 120~150m의 해역에 조성될 부유식 해상 풍력 발전 프로젝트입니다.

프로젝트 개요

문무바람 주식회사

헥시콘 AB와 쉘의 합작으로 설립된 문무바람 주식회사는, 2024년 헥시콘 그룹이 산업통상자원부 인가를 받아 지분 전량을 인수하였으며, 현재 헥시콘 그룹의 참여 아래 프로젝트 개발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회사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