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무바람, 울산광역시와 부유식 해상풍력산업 협력 위한 투자의향서(LOI) 체결

(2025년 9월 9일) 문무바람㈜는 울산광역시(이하 ‘울산시’)와 부유식 해상풍력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의향서(LOI)를 체결했다.

본 협약에 따라 울산시는 해상풍력 프로젝트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투자 환경 조성에 협력하며, 문무바람은 750MW 규모의 부유식 해상풍력단지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다. 또한, 프로젝트 진척 상황에 따라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기술이전 및 인력양성에도 단계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청정에너지 전환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울산시와 문무바람이 지역사회와의 실질적인 상생 모델을 구축해 나가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무바람㈜ 대표이사 마커스 토르(Marcus Thor)는 “문무바람은 울산시의 전략적 에너지 비전을 전적으로 지지한다. 문무바람의 부유식 해상풍력 프로젝트를 통해 청정에너지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이익을 제공하는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나라 에너지 전환 정책 실현에 기여하는 바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글로벌 기업, 지역 산업계가 협력하여 울산이 청정에너지 허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무바람은 앞으로도 울산 지역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해상풍력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대한민국의 에너지 전환을 이끄는 선도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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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바람, 울주군어업인연합회와 상생협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