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무바람, 제4회 해상에너지 산업체포럼 참여
(2025년 4월 3일) 문무바람㈜는 울산테크노파크 주최, 한국에너지공단 후원으로 열린 제4회 해상에너지 산업체 포럼에 참여하여 해상풍력 산업 발전을 위한 주요 과제와 향후 방향을 공유하였다. 이번 포럼은 ‘해상풍력산업 발전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지금 당장 필요하다’를 주제로, 해상풍력 분야의 현안과 해법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문무바람 프로젝트의 김웅욱 상무(해상공사 총괄)는 항만, 배후 산업단지, 설치 전용 선박 등 핵심 인프라의 부족이 해상풍력 산업의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음을 강조했다. 특히 “부유체와 터빈의 조립·보관 공간 확보에 어려움이 크며, 국내에는 해상풍력 설치에 필요한 전용선박(CSOV)이 없어 대부분 해외 자원에 의존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업계가 직면한 현실을 공유하였다. 이어, 중장기 로드맵 수립과 정부 차원의 과감한 인프라 투자를 통해 민간의 적극적인 참여와 투자를 유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문무바람은 앞으로도 부유식 해상풍력 산업이 직면한 주요 현안 해결에 지속적으로 힘쓰는 한편, 울산을 중심으로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대한민국 해상풍력 산업의 성장에도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